가끔 회사에서 야간작업을 할때가 있다.
여러대의 서버에 업데이트 작업등을 하는 일인데.
다소 고단하기도 하고,
실수할 경우 서비스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상당히 안전을 기해서 해야하는 작업이다.
지금은 여러명이서 하지만,
예전에는 주로 야간작업은 혼자서 했었다.
작업이 무척이나 힘들고 어렵다고 느낄때마다,
난 지금 '야간비행' 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곤 했다.
27층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의 모습은.
그렇게 생각해도 좋을만 했다.
더구나 활주로도 보여서.
곧 안전히 비행이 끝마치게 될거라는 안도감, 기대감마저 들곤 했다.
어쨋든...
오늘...
꽤 오랜만에...
야간작업을 했다.
오랜만에 ^^
#1. 멋진 야경 >_<
#2. 활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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