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이후로 기분이 굉장히 안좋았다.
일하다가 다 내팽겨치고,
현주님을 조르고 졸라...
몰래 둘이서 롯데백화점 꼭대기에 있는
"레드망고" 에 갔었드랬다...
내가 기분이 별로 안좋다고 칭얼대자
현주님이 내 어깨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괜찮아요. 단거 먹으면 좀 나아진데요..."
뭐 결국.. 현주님이 사주셨다.
* 현주님이 사주신 ㅇㅋㄹㅌ!
기분?
당연히 나아졌지... -ㅅ-) 맛있자나~
역시 난 단순한게 분명하다...
맛있는거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우어우어 ㅠ_ㅠ
* 사진찍겠다고 했더니 쑥쓰럽다던 현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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