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테니까... 최대한 노력을 다 해볼테니까... 나중에 나중에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고, 우리가 다시 마주할 수 있을때, 조금 더 큰 마음과 눈으로... 그때 다시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고, 또, 인정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