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곳에서 일을 한다 -_-;;; 지저분한 내 책상 모니터앞.
=ㅅ=
엄마가 그랬던가?
청소를 하지 않고 지저분하게 사는건,
일종의 '정신병' 이라고....
오늘 회사에서 팀장님 한분이 지나가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
"아휴~ 동진이 네 책상도 내 책상이랑 비슷하구나~!"
"그렇지 않아도 좀 정리하려구요..."
변명인게 뻔히 보이는 변명...
단지 귀찮아서 치우지 않고 있었던거다.
굉.장.히. 귀찮았을 뿐이다.
하지만 결국
그냥 엄마가 말한 그 '정.신.병' 이라고 내가 인정하는거 아닌가?
청소하자. 청소하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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