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스타에 다시 재미를 붙이고 있다.
매일 밤 9시 30분이 되면,
나와 호짱과 백구 셋이서 배틀넷에서 모이곤 한다.
어제도 셋이서 모여서 약 7게임정도 팀플을 했다.
일주일전만 해도, 셋이서 팀플을 하면
10번해서 7-8번은 패배였는데.
어젠 다소 의외의 상황이 발생했다.
그것은 바로 '전승' 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
드디어 스타에 다시 눈을 뜨는것인가.
날로 늘어만가는 팀플레이 향상이 놀라울 따름이다.
호짱의 미친듯한(스팀팩 맞고 운전하는듯..) 테란 드랍쉽.
백구의 용맹스런 질롯, 드라군 러쉬 (드라군이 출동하는가..?)
그리고 내 처절한 뮤탈.... -ㅂ-
예전에 항상 질때는, 잠도 안오고 그랬는데,
어제는 하도 많이 이겨서인지 너무도 푹 잠이 들었다.
역시 스타는 이기고 봐야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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