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이 짧은 연휴기간동안 실컷 아파버렸다.
문을 연 병원도 없어서, 그나마 챙겨먹은 종합감기약은 듣지도 않고,
에휴....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이젠 아프면 조금 서럽기까지 한다.
아무도 안챙겨주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아픈거 같은, 더 오래 아프게 되는게 분명하다.
(또한, 그래서 결혼을 해야하는 것일지도... -_- )
겨우 몸 추스려서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목감기랑 코감기는 거의 나아가는데, 기침감기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나?
아, 정말 아프지 말아야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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