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얼마나 힘들고 또 싫어하는지
이유없는 니 곁의 미움들
참아 그들은 언제나 뭐 그래왔던걸
아마 네가 부러웠던게지
니가 가진 다른 세상이 두려운 까닭에
널 그렇게 무시하며 우쭐대지
약해보이긴 싫은거야 외로운 까닭에
더 많은 그들처럼 널 더 인정 못한거야
아니 그래도 니 곁엔 몇 안되겠지만
너를 알아주는 친구들
그래 조금만 힘을 내 곧 이겨낼꺼야
이유없던 그 오랜 미움들
그들 스스로 그걸 인정할 순 없을테니...
힘들때마다,
내가 특별한거라고 생각을 해.
난 꽤나 괜찮은 사람이라고...
다른 사람이 인정해줄수밖에 없다고...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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