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가득한 어느 여름밤, 꿈꾸듯 내게 말했죠. 그대 영원히 머물곳은 저 하늘 너머라고... ...... 그 어디쯤 있나요. 내게 닿을 순 없나요. 그대없는 이 세상에 내 쉴곳은 없나요. ... 나 이제 훨훨 날아올라, 오래전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 그곳에서 날 기다릴 그댈 향해 날아.... ***** 꺾인 날개가 다시 살아나다.